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2023년 최신정보

여좌천

진해의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두 주연배우(관우와 채원)가 진해 군항제를 구경 와서 처음 만남을 가진 다리가 있는 곳으로, 방송되자마자 일명 [로망스다리]로 불리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일렁이는 진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벚꽃 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도 유명하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다. 2017년 3월 개장한 이후 16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2019.11월 기준)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니, 지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 거라 짐작된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다. 

경화역 벚꽃길

경남의 벚꽃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명소로도 유명하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떨어질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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